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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서 '전북 수소상용차·산업기계 특화단지 모델 발굴 용역'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 추진 예정인 수소특화단지 구축사업 공모를 대비해 전북형 수소상용차·산업기계 특화단지 조성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북도는 상용차와 농기계 등 산업기계 분야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 상용차.산업기계 중심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상용차·산업기계 분야 기업 수요조사 △특화단지 입지 및 규모 검토 △수소 인프라 구축방안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면밀히 검토.발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수소특화단지 모델을 발굴하고, 2025년 정부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