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초월 대상 콘퍼런스] 초월인재-혁신상/서배선 가덕씨엔에스 대표

Photo Image
서배선 대표

서배선 가덕씨엔에스 대표는 공공기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제도 도입과 감리제도 활성화에 힘쓴 인물이다.

서 대표는 공공기관 PMO 도입 초기에 박사과정 논문 '공공부문 PMO도입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관련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한국IT정책경영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공공 부문 PMO 제도 활성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2020년부터 정보시스템감리협회 부회장(현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국내 감리제도, 감리시장 건전성 확보 및 활성화에 힘썼다.

서 대표는 대웅제약 경영개선실, 코오롱제약 경영정보실을 거쳐 코오롱정보통신 개발 총괄 부장, 코오롱베니트 금융사업본부장·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 대표는 코오롱정보통신 재직 시절 1998년 김대중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였던 전자공시시스템(DART)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당시 총괄 PM으로서 그해 8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상장기업과 공시 대상 등록법인의 공시문서 전자 제출 환경을 마련 국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했다.

2007년 가덕씨엔에스 대표 취임 이후 다수의 공공부문 사업을 총괄 감리하며 국내 공공 정보화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시절 감염병 관련 시스템 감리를 수행하고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구축 사업 감리 등에 참여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