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4] 글로벌 IT 강국 인도, 작년에 이어 국가관으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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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가관, 소프트웨이브 부스위치 D02

인도 IT 유망기업으로 구성된 인도 국가관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

인도컴퓨터SW수출진흥원(ESC)의 지원으로 마련된 인도 국가관은 17개 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AI)부터,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앱, 시큐리티, 빅데이터, ICT 컨설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도 전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수출 촉진 협의회(ESC, 회장 비어 사가/Veer Sagar)에 따르면 인도는 풍부한 지식기반 인적자원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산업으로 연간 약 2,450억 달러를 벌어드리며 4차 산업혁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는 현재 인터넷 이용자가 약 7억명 이상으로 세계 2위 시장이며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가 ESC 회장은 “인도는 유례없는 규모로 ICT 산업과 인력에 투자하는 중이며, 막대한 투자금이 몰리는 현재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적기이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이브 2024 해외 국가관으로는 인도 이외 베트남이 별도 국가관을 마련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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