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u-타워에서 장애 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 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성과를 낸 학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SK C&C 사장상,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우수상 등이 수여됐다.
행복스펙UP 챌린지는 'SK C&C 행복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생이 세운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 증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신용운 SK C&C ESG전략담당,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총장, 프로젝트 참여 학생, 관련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신용운 SK C&C ESG전략담당은 “행복스펙 UP 챌린지를 통해 장애 학생이 설정한 진로 목표를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장애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