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코인터네셔널은 천연 원료만 활용해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씨 예삐 페이스오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쿠알란, 로즈힙열매오일, 달맞이꽃오일 등 7가지 식물성 원료를 혼합했다. 식물성 스쿠알란은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 깊숙히 보습력을 전달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네일리꽃오일, 오렌지오일, 단향오일 등 5가지 성분이 향기를 더한다.
회사는 국제 유기농 화장품 인증 코스모스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유럽 비건 인증 등을 획득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종이 패키징으로 친환경 가치를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만 고집했다”면서 “현재 베트남 매장 운영 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유럽 등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