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솔루션 'AWAS-DT' CES 2025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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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S-DT. 사진=스탠스

스탠스가 'CES 2025'를 앞두고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소비자 전자 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CES 개최 전 각 부문에서 기술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 및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탠스는 이번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기술 공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탠스의 'AWAS-DT'는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저작 솔루션으로 디지털 공간의 생성, 데이터 연계,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하는 솔루션으로 고정밀 LOD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

AWAS-DT는 스탠스의 자체 기술인 Auto-i3D를 탑재해 스마트폰, 카메라 등 촬영 디바이스 사양에 구별 없이 실사 사진만으로도 자동 3D 모델링을 실현할 수 있어 높은 사용성과 확장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실감형 3D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비정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초정밀 시각화도 가능하다.

또한, 작은 객체부터 건물, 도시 단위까지 디지털 트윈을 저작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영상 분석 솔루션인 'AWAS-Insight'와의 융합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상 및 위험 징후를 감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 예측 시뮬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고, AWAS-XR 및 AWAS-3DMAT 등의 솔루션을 필요에 따라 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자랑한다.

다가오는 CES 2025에서는 AWAS-DT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스탠스의 영상 분석 솔루션 'AWAS-Insight', 실감형 공정 교육·훈련 XR 저작 솔루션 'AWAS-XR', 초정밀 공정 교육·훈련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 'AWAS-3DMAT'도 만나볼 수 있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 “스탠스의 슬로건처럼 AWAS-DT와 AWAS 솔루션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새롭고 이롭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날까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