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자원 선순환과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업사이클링 PC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업사이클링 PC 200여대를 전북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전달했다. 이달 중 대전 등 중부 지역 정보 소외계층 대상에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PC는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정보기술(IT) 자산을 재정비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업사이클링 PC 기부가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순환경제 활성화와 정보화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