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식품은 지난 1일 떡, 면류 신축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1공장에서 여주시의 전략적 입지를 고려해 부지를 선정했고, 신축공장은 총 대지 면적 3,183평, 건축 면적 3,218평의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설계됐다.
설비라인은 떡류 6개라인, 면류 4개라인이 추가되며, 신축공장은 올 8월 완공했다.
세진식품은 CU '자이언트 떡볶이'를 시작으로 풀무원식품 가정간편식 떡볶이 '말랑말랑 밀누들 떡볶이,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 등과 삼양식품 '불닭납작당면, 로제불닭납작당면' 등을 제조, 납품한 회사로 99년 법인 설립해 올해로 25년을 맞이했다.
정태원 회장은 “창업 25년이 된 지금이 재도약 발전의 기회이며, 다음 세대들이 이끌 준비를 해놨다” 며 세진식품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