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 출범

내년 4월 8~11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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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6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내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6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조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조직위는 공동위원장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최오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을 선임했다.

심사위원장에는 황평 영남대교수, 집행위원장은 사종엽 영남대학교 교수, 문희창 홍익대학교 교수, 이기범 가천대학교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행사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중심의 실험·실습 교육, 자율주행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 과정 후 경진대회로 이어진다.

대회 분야는 Basic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 1/10, Intermediate자율주행모빌리티 레이스, 1/5, Advanced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1/2 등이다.

운영일정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가지 모집공고 및 참가접수, 2025년 1월 13~1월 31일 온라인 교육(1/10레이스 참가자 해당), 4월 6~11일까지 대회 운영 등에 이어 4월 11일 엑스포 폐회식에서 시상식이 이뤄진다.

참가 문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나 '제4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사무국'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사무국',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운영사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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