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토스애즈 파트너 데이 2024'를 열고 광고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토스애즈 파트너 데이는 토스 광고 서비스 '토스애즈'를 소개하기 위해 광고 업계를 대상으로 연 오프라인 대규모 행사다.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형빈 토스 광고사업총괄을 비롯해 금융권, 통신사, 유통, 이커머스 등 다양한 광고 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괄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토스애즈의 2024년, 파트너와 그려나갈 비전'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토스애즈 강점인 오디언스, 데이터, 성과 측정에 대해 소개하고 토스애즈만의 우수한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십 전략을 설명했다.
마케팅 인사이트 세션에는 이동원 케이뱅크 퍼포먼스&그로스 마케터 매니저와 김주연 LG 유플러스 디지털 그로스 PO가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업계 마케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토스애즈 성공사례와 잠재력 등을 공유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본격적으로 광고 사업을 전개한지 1년 만에 누적 광고주 수가 7배로 성장했다”며 “꾸준히 광고주와 함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