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더 뉴 스포티지' 특화 할부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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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맞춰 특화 금융 혜택을 담은 'K-Value 할부'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혜택이 결합됐다.

K-Value 할부로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면 차량가 최대 70%까지 차량 대금 납부를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차량가 3460만원으로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를 'M할부 일반형'(금리 4.8%, 선수율 29%)으로 구매하면, 3년간 매월 73만 원 월 납입금을 납부해야 한다. K-Value 할부(금리 5.3%, 선수율 29%, 유예율 70%)를 통해 구매하면, 같은 기간 매월 12만원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소비자가 기존에 타던 중고차에 대해 가격 보장 및 매각 지원 혜택을 활용할 경우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 전속금융사로서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의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이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K-Value 할부를 이용하면 하루 4000원 정도 비용으로 더 뉴 스포티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