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정보기술(IT) 총판 비즈니스 기업 TD 시넥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TD 시넥스는 클라우드·사이버보안·빅데이터 등의 기술 분야를 주력으로, 세계 100여개국 15만 곳 이상 고객사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슈퍼브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TD 시넥스가 미국 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다양한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솔루션 등과 협업해 맞춤형 비전 AI 개발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이를 위해 리셀러, 시스템통합(SI) 업체, 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 등 TD 시넥스의 파트너사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킴 슈퍼브에이아이 북미 파트너십 부문 부대표는 “TD 시넥스의 세계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슈퍼브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셰릴 데이 TD 시넥스 신규 공급업체 인수·글로벌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슈퍼브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