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엑스텐(BXTEN)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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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엑스텐(BXTEN)의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됐다. 사진=비엑스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엑스텐(BXTEN)의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비엑스텐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비엑스텐의 트레이딩 서비스에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앱 내 기능은 기존에 베타 서비스로 제공됐던 APK 버전 기능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다만, apk 파일로 다운로드 받았던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비엑스텐 앱을 다시 다운받아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비엑스텐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빠르게 업데이트 받을 수 있으며, Chat GPT를 통한 다국적 언어 번역 서비스 등 가상자산 투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비엑스텐 측은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위해 플랫폼 내부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가상자산 트레이딩 서비스의 안정성과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고, 추후 원활한 가상자산 현물 및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기점으로 가상자산 거래에 최적화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