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일체형 올인원 PC 'AIO A100' 출시

한국레노버가 일체형 올인원 PC 'AIO A100'을 출시했다.

AIO A100은 최대 3.4㎓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를 갖췄다. 16:9 화면비의 23.8인치의 FHD(1920x1080) IPS패널을 장착한 디스플레이는 1300:1 명암비, 색 영역 99% sRGB, 25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3면의 슬림 베젤은 더욱 넓고 편안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Photo Image
레노버 AIO A100

AIO A100은 여러 개의 전원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전원 선 1개로 설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USB-A 포트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유·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스탠드 각도는 체형과 작업 상황에 따라 최대 2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HD 카메라와 마이크는 화상 회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IO A100 이용 고객에게는 1년동안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로 입고·수리를 지원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고 성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만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