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4일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iM 상생 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해 개최한 'iM 상생 음악회'에서는 경찰,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일자리 참여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370여 명의 지역민을 초청됐다.
청년 중심으로 구성된 'DCH페스타앙상블 오케스트라'와 '제2회 DGB전국장애인 성악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김봉중 님', 그리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메세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이 출연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강력범죄피해자 지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사 복리 향상 지원,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1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재단의 성장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