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고객을 찾아 안마의자를 관리해주는 '더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케어 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연 1회 전문 점검 서비스와 전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점검 서비스는 바디프랜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 마사지체어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다. 엔지니어가 정기적으로 전원파트, 안전 센서, 마사지모듈 모터, 에어펌프 등의 작동과 기능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한다. 방문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제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클리닝 서비스'는 기기 내·외부 클리닝·UV 살균 처리, 피톤치드 탈취, 가죽 시트 전문 클리닝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평소 마사지체어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제거하여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 구성은 스탠다드이며 '프리미엄'은 여기에 연 1회 종아리와 발 시트 교체가 추가 제공된다. '스페셜'의 경우 연 1회 종아리와 발 시트 교체 서비스, 헤드 서브·등 시트 교체까지 추가로 포함된다.
'더 케어 서비스 스페셜'은 △연 1회 전문 점검 △연 1회 전문 클리닝 △연 1회 종아리시트 교체 △연 1회 발 시트 교체 △약정기간 중 헤드 서브시트 교체(36개월차) △등 시트 1회 교체(36개월차) 등으로 전문가가 점검부터 클리닝 시트교체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각 단계의 비용은 60개월 약정 기준 스탠다드는 월 1만원, 프리미엄은 월 1만 5000원, 스페셜은 월 2만원이다. 일시불 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돼 정가로 시트 교체를 할 때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