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BHSN이 기업의 계약관리 혁신을 위해 PwC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PwC컨설팅의 컨설팅 전문성과 BHSN의 비즈니스·리걸 특화 AI 기술과 계약관리솔루션 '앨리비' 활용 등에서 적극 협력한다.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앨리비'는 BHSN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계약의 작성, 검토, 조율 및 합의, 승인, 서명, 보관 및 AI 검색까지 기업 내 모든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통합 계약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경민 PwC컨설팅 파트너는 “BHSN은 비즈니스와 리걸에 특화된 AI 생성 및 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까지 개발해 제공하는 준비된 기업”이라며 “양사 파트너십을 통해 PwC컨설팅의 전문 컨설팅과 함께 실제로 솔루션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구체적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정근 BHSN 대표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계약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기업에 큰 리스크를 끼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며 “적극적 양사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계약을 관리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