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아카데미와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ASAC(아삭, Allied Software Academy of Companies)'가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SK플래닛 T아카데미 ASAC는 국내 대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실무 SW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업 전문가가 교육 및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ASAC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가와 웹풀스택 개발자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약 6개월간 현업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무료 교육과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취업 컨설팅,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진철 SK플래닛 T아카데미 부장은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수료생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AC는 기업 실무/HR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기업 실무 기반의 프로젝트 중심 현장형 교육을 제공,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플래닛 T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