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신규 프로그램 추가 운영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순회 해설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해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인 9월 14일 ~ 9월 20일 시범 운영을 마쳤고, 21일부터 본격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관의 대표 전시품 및 상설 전시 1~4관의 주요 전시품과 관람 동선을 소개하는 '웰컴해설'과 리뉴얼된 신규 전시관의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상설전시 시간정복'이다.

신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해설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해 질문 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끊임없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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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의 웰컴해설 진행 과정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