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순회 해설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해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인 9월 14일 ~ 9월 20일 시범 운영을 마쳤고, 21일부터 본격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관의 대표 전시품 및 상설 전시 1~4관의 주요 전시품과 관람 동선을 소개하는 '웰컴해설'과 리뉴얼된 신규 전시관의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상설전시 시간정복'이다.
신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해설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해 질문 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끊임없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9/27/news-p.v1.20240927.6efc4a6f1cc5476e9510b6178048de50_P1.jpg)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