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장관 표창 - 이명용 뉴파워프라즈마 수석 등 10인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10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핵심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와 개발에 앞장서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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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용 뉴파워프라즈마 수석

이명용 뉴파워프라즈마 수석은 국내 최초로 무선주파수(RF) 제너레이터 및 RF 매쳐를 개발, 국산화에 기여했다. RF 제너레이터는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전자기파를 생성하는 장치로, 플라즈마 형성 핵심 장비다. 국산화로 외화 유출방지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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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용 삼성디스플레이 프로

구본용 삼성디스플레이 프로는 모바일 및 정보기술(IT) 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 화질, 신규 폼팩터, 고주사율, 저전력 구동, 고해상도 등 경쟁 우위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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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한 성도이엔지 전무

장동한 성도이엔지 전무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장의 유틸리티를 분석해 친환경 및 생산성 우수 공장 건설을 지원했고, 성도이엔지의 종합건설사 도약을 위한 영업 및 공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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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세메스 수석

박기홍 세메스 수석은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에 필요한 일체형 OLED 노광 설비, 플렉시블 기판용 코팅 설비 등 핵심 설비를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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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LG디스플레이 상무

김병훈 LG디스플레이 상무는 국내 최초 차량용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기술 개발 및 제품 양산에 참여했다. 올해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단일 패널 세계 최대 크기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차량용 57인치 필러투필러(P2P) 액정표시장치(LCD) 개발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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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태 LG전자 실장

박상태 LG전자 실장은 마이크로 발광디스플레이(LED), 투명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 초박형 LED TV 등 핵심 기술 및 차별화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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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섭 원익IPS 부장

장희섭 원익IPS 부장은 국내 최초로 OLED 열처리 설비 양산에 성공, 디스플레이 기술력 향상 및 설비 수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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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주성엔지니어링 팀장

임동섭 주성엔지니어링 팀장은 세계 최초로 원자층증착(ALD)과 화학기상증착(CVD) 공정을 한 개 챔버에서 가능한 대면적 하이브리드 장비를 개발해 기술 초격차를 지킨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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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필옵틱스 상무

박상범 필옵틱스 상무는 레이저 장비의 핵심요소인 레이저, 커팅 스테이지, 스캐너, 광학부품의 공급망을 공고히 해서 기술 협력 및 원가경쟁력 확보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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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한솔케미칼 상무

하성민 한솔케미칼 상무는 양자점(QD) 대량 합성 기술 세계 최초로 확보해 디스플레이용 발광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했다. 이 소재는 QD-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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