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탈중앙화 클라우드 게임 프로토콜인 딥링크(DeepLink)가 최근 다섯 단계의 퍼블릭 세일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총 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세일은 일본, 유럽, 스페인어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딥링크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딥링크는 초저지연 게임 렌더링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e스포츠, 3A 대작 게임, 블록체인 통합 게임, VR/AR/XR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딥링크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170만 명을 넘어섰다. 11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은 딥링크가 글로벌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딥링크 관계자는 “증가하는 네트워크 트래픽과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딥링크는 총액 1,000만 달러 이상의 GPU 채굴 갤럭시 대회와 GPU 온체인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탈중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하고 프로젝트의 발전을 촉진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원활한 서비스와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퍼블릭 세일의 성공은 딥링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프라 강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게임 경험 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