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이는 베트남 IT기업인 AHT테크(Tech)와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HT테크는 코페이 페이먼트사업과 코페이 계열회사 시원아이티 POS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베트남 결제인프라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채수철 코페이 대표는 “여러 계열회사와 함께 국내에서 갈고 닦은 지불결제 비즈니스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여러 국가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응우웬 마틴 AHT테크 대표는 “향후 AHT테크가 한국에 진출할 때 코페이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것에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AHT테크는 동남아 여러 국가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IT기업으로 기업대상 ERP개발이 주업이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