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주가 동반 상승…증권가 목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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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가 국내 반도체 선도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엔비디아 상승 영향으로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6.30% 상승한 16만 7100원에, 삼성전자(005930)는 2.16% 상승한 6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이 대거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지수도 1.26% 상승한 2544.98을 기록하고 있다. 8거래일만에 반등이다.

특히 엔비디아 주가 상승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8.03% 상승한 116.78달러로 마감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0% 상승한 4910.17로 치솟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은 유지하는 한편,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4% 내려 25만원을 제시했다. 채민숙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9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과도한 주가 조정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가가 과매도 구간에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급락해 과매도 구간에 있기 때문에 D램 업황에 대한 안도 심리만으로도 충분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과도한 주가 하락을 기회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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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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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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