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 〈1〉프라우들리-스마트 숙박 플랫폼 '스마트비앤비'로 여행 편리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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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관광벤처 사업에 선정된 프라우들리(대표 이동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의 편리함을 혁신적으로 증대시키는 스마트 숙박 플랫폼 '스마트비앤비'를 선였다. 스마트비앤비는 전통적인 숙소 이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플랫폼으로, 키오스크나 태블릿 같은 물리적 기기 없이도 URL 링크만으로 체크인과 숙소 이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여행자들이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숙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스마트비앤비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사용자가 간편하게 숙소에 체크인하고, 숙박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프라우들리의 이 혁신 플랫폼은 숙박업체들에도 큰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예약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고가의 IT 인프라를 도입하지 않고도 중소형 숙박업체들이 효율적 운영을 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비앤비는 다양한 추가 기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이 숙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지역 정보와 관광지 추천, 교통 안내 등 서비스는 여행자들이 여행 계획을 더욱 원활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숙박 예약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며, 여행 편리함을 더욱 높여준다.

프라우들리는 앞으로도 스마트비앤비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각국 숙박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여행자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숙박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다.

스마트비앤비는 현재 서울 내 숙소들을 통해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전국 숙소에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프라우들리는 이러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스마트비앤비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스테이 운영자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저희 서비스를 통해 숙박 고객의 입,퇴실 경험도 개선하고 스테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