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사진)은 '2024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서 국제협력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트센싱의 첨단 교통 시스템(ITS) 솔루션인 TIMOS(Traffic Insight Monitoring Sensor)는 레이더 센서, 카메라 센서, GPU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통합시킨 일체형 솔루션으로 방대한 교통 데이터를 감지 및 분석한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2024년 K-City 네트워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탈리아 베로나시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비트센싱은 교통량, 대기행렬, 회전교통량, 차종분류, 소통정보를 포함한 교통 빅-데이터(DB) 구축 및 교통분석 솔루션 실증을 목표로 베로나시와 협력하고 있다.
이재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센싱은 최근 TIMOS 솔루션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