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의 자회사 미스터홈즈가 '미스터홈즈-역세권 100' 파트너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홈즈-역세권100 프로젝트는 매입사업성, 토지사업성, 개발사업성, 주거만족성, 중개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시내에서 부동산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을 역세권 100으로 선정하고 신규 미스터홈즈 파트너스를 모집하기 위한 행사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스터홈즈 고상철 대표이사는 '2024년 부동산 시장과 중개업 시장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승준 홈즈컴퍼니 코리빙 개발 부분 대표이사는 홈즈컴퍼니 성장 배경과 투자 유치 및 결과 보고, 향후 부동산 종합 개발 회사로의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김효진 웰컴홈즈 이사는 '우리 동네 1등 부동산, 웰컴홈즈' 라는 주제로 동네 찾기 플랫폼인 웰컴홈즈와 미스터홈즈-역세권100 프로젝트 연계 효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는 “미래의 부동산서비스는 단순히 물건을 중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좋은 물건과 토지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지역의 작은 디벨로퍼 역할 등을 해야 한다”며 “프롭테크 영역에 맞는 네트워크와 혁신 도입에 미스터홈즈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