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36명·학부생 1880명 입학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8월 31일 2024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원생 36명과 학부생 1880명의 신입생이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입학식은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먼저 1부 본행사는 △개식선언 △입학생 선서 및 경희 Honor Code 선언 △총장 입학식사 △학교 소개(학사 및 수강 안내, 캠퍼스 프로그램, 도서관/의료원 이용 안내) △축하공연 △교가제창 △폐식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정민 입학·학생처장의 개식선언에 이어 입학생 선서 및 경희 Honor Code 선언이 진행됐다.
경희 Honor Code 선언은 경희사이버대의 설립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바탕으로 하며, 학문 탐구자로서의 정직하고 성실한 마음을 함께 다짐하는 순서다.
이번 입학생 선서와 경희 Honor Code 선언은 대학원생 대표로 호텔관광대학원 박별 학생, 학부생 대표로 사회복지학부 류태경 학생이 맡았다.
이어전 입학식사에서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경희에서 보람찬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최근 사회의 극단적인 사고에 반해, 조선의 박제가는 모든 생명이 각자의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고 강조했다. 경희학원은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존엄성을 지키며 학업을 이어가는 문화를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편견을 넘어서 호기심과 창의성을 갖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젊음이 사회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부 행사로는 대면으로 학부(과)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학교 및 학부(과) 소개, 학사, 수강 안내, 과목 소개 등 대학생활 관련 내용을 안내하며 소속 학과 구성원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