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플랫폼 Dabsco가 실물 자산(RWA)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Dabsco의 플랫폼은 미술품, 부동산, 귀금속, 광산 등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해 사용자가 소액으로도 이들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산의 상세 정보 제공, 실시간 자산 관리, 맞춤형 투자 관리 등이 있으며, 투자자가 보다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Dabsco는 실물 자산 기반 조각 투자를 통해 기존에 높은 진입 장벽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투자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유미 댑스코 대표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소액으로도 고부가가치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며, 이번 진출로 새로운 투자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강훈 댑스코 의장은 “Dabsco는 RWA 시장의 혼란을 잠재우고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