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은 스카우트(회장 민병도)와 졸업생 취업 연계 및 직업 소개 사업 분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교육과 채용이라는 공동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취업과 관련된 채용 컨설팅 및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솔루션 제공에 협력한다.
김명용 한국IT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생들에게 다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도 스카우트 대표는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기르고 그 능력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의 공통된 목표에 주목해 상호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스카우트는 IT 솔루션 기반의 채용 전문 기업이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NCS 기반 채용 컨설팅, 온라인 채용 플랫폼 운영, 채용 대행 통합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국IT교육재단은 산하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IT, 게임,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 역량과 특성에 맞춘 교육과 취업 지도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