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지능형 교통·스마트시티 기술로 도로안전 및 ITS 산업 발전 기여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도로교통 산업 발전과 도로안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로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반이 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고, 도로교통인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로교통 분야 대표 기념행사다. 올해 행사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했다.
메타빌드는 1998년 창립 이후 27년간 정보연계통합, 사물인터넷, 데이터허브 미들웨어 분야에서 국산 상용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외산 제품 중심이던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자체 기술 기반의 MESIM ESB, IoT, MESIM DataHUB 등을 개발·상용화하고, 공공·금융·민간 등 4000여 고객에게 공급하며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 지능형교통체계, 도로 돌발상황 검지, 교통관제 플랫폼 등 융합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왔다. 특히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Smart-IDS 도로돌발상황검지시스템은 34GHz 레이더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고차, 정지차, 역주행차, 보행자, 지정체 등 도로 위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하는 지능형 도로안전 시스템이다.
Smart-IDS는 주야간과 악천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검지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도로·터널·교량·국도 등 사고 위험이 큰 도로 구간에 적용돼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또 국내외 특허, NET 신기술 인증, GS 인증, KC 인증, CE 인증 등 다수의 기술·품질 인증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메타빌드의 지능형 교통 기술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대교, 인천신공항하이웨이, 서울춘천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약 100개 구간에 적용돼 운영 중이며, 중국, 태국, 노르웨이, 터키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국산 지능형 도로교통 기술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타빌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국산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도로교통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안전과 국가 교통 인프라 발전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자체 AI 플랫폼인 LLaMON AX를 기반으로 IDS, VDS 등 지능형 교통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고도화해 도로·교통·도시 인프라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