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베트남 리테일 뱅킹 포럼' 참석...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전자계약·페이퍼리스 솔루션 글로벌 공략 확대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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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가 '베트남 리테일 뱅킹 포럼' 참석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스킨십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토종 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가 8월 개최된 '베트남 리테일 뱅킹 포럼' 참석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스킨십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국제 데이터 그룹(IDG) 주최 열린 이번 2024 베트남 리테일 뱅킹 포럼은 '디지털 경제 - 금융 및 뱅킹 그리고 핀테크·CBDC의 강화 및 발전 - 개인 및 기업 데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호치민시 산업무역부(CSID), 호치민시 정보통신국(DIC), 베트남 은행 협회(VNBA) 등과 IDG가 협력해 개최된 포럼은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다. 디지털 뱅킹 제품 및 서비스 발전 촉진, 은행 내부 관리의 친환경적 조정 등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포시에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친환경 및 ESG경영 추세에 발맞추어 파트너와 함께 포시에스의 클라우드형 전자계약 솔루션을 알리고자 포럼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현지 파트너사들을 통해 신뢰성 높은 전자계약,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러브콜이 다수 접수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시에스는 국내 전자계약,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선두 업체로써 인공지능(AI) 및 음성인식, 시선추적, 챗봇 기술 특허를 업계 최초로 확보하고 국내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개발과 공급확대를 꾸준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역협회(KITA), 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원사들에게는 추가 혜택과 함께 전자 정부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동산계약, 근로계약 같이 민감한 법적 문서의 디지털화를 원하는 수요에도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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