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정보디스플레이대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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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스플레이대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 수상자(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제 23회 정보디스플레이대상'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디스플레이대상은 'K-Display' 참가업체 중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기여도와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에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으로 시상을 진행하며 올해는 각각 6개씩 총 12개의 기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제이솔루션은 영상과 음향을 아우르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콘텐츠 통합솔루션 기업으로 블랙LED전광판을 비롯해 투명LED, 키네틱LED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서울, 경기, 창원에도 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뻗어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FLOW' 키네틱LED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며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직후 진행된 VIP 투어에서는 'Wave Screen'과 'Interactive Type'를 교체하여 선보이며 큰 호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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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스플레이대상 수상작 발표하는 박찬성 부사장(제공:제이솔루션)

이날 오후에는 정보디스플레이대상 수상작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제이솔루션 박찬성 부사장은 '모듈이 움직이는 키네틱LED 디스플레이 소개'를 주제로 무대에 섰다. 이날 수상작 발표를 통해 'K.FLOW'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 키네틱LED의 시각 효과를 통한 장점 등을 소개했다. 장점 및 특성 외에도 국내외 대기업 및 관급 등의 렌탈 지원 사례 소개를 통해 디스플레이 및 MICE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구축 레퍼런스로 소개된 DDP 맥스타일의 옥외 키네틱 디스플레이는 우수한 내후성으로 현재까지 이슈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로 12.75m, 세로 17.63m로 국내 현행법상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맥스타일 옥외 키네틱LED는 DDP 관광특구 중심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170도의 시야각으로 광고 노출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더불어 5mm 이하의 좁은 모듈 간격과 우수한 방수, 방진 설계로 어떠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박찬성 제이솔루션 부사장은 “키네틱 디스플레이를 특별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내 주변에서 보고 누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만들고 싶다”며 “LED 전광판처럼 누구나 손쉽게 설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키네틱LED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자료는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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