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대구예대-더울림, 경북 초교에 디지털 교육 지원

Photo Image
20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격차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스마트교육학회 서성훈 미래교육단장, 더울림 장지영 대표, 대구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융일 교수, 글로브포인트 김성수 부문장, 스마트교육학회 박근우 대외협력위원장.

글로브포인트(대표이사 조상용)는 지난 20일 대구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융일), 더울림(대표 장지영)과 청소년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경북지역 10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도구 'VRWARE Edu StoryBuilder'와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습보조프로그램인 '쿠키영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소년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소외지역 지원 △기술 지원 및 자문 △교육 인프라 활용 △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조융일 대구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