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이 공모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SW) 품질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한 SW를 홍보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국산 SW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오는 9월 13일까지 우수한 품질의 SW 공모를 받는다.
산·학·연 SW품질 전문가들이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품질관리 우수성, 제품 대외 신인도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제품(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3개 제품(각 상금 300만원) △우수상 6개 제품(각 상금 100만원)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제품은 전자신문 특집기사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국내 최대 SW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2024'에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로 열한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해가 갈수록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SW가 도전장을 내밀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심사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심사자료 양식은 TT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