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리모델링 솔루션으로 자사의 투명LED 'T.FLEX(티플렉스)'를 활용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총 529동의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건물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건축 분야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T.FLEX' 투명LED는 기존 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동일한 밝기(2000nit) 기준으로 에너지 소비는 40% 적고 탄소 배출량은 26.9%에 불과하다. 또한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특히 조경 공사 분야에서 최대 80%의 투과율을 제공해 건축물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최근에는 래미안 원베일리 조경에도 적용된 바 있다. 아울러 16bit의 다채로운 색상 표현으로 주간 및 야간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T.FLEX'는 공공건축물의 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필름 타입의 디스플레이로 원하는 사이즈로 컷팅이 가능하고 다양한 픽셀 피치를 제공해 실내에서도 뛰어난 해상력으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한편 'T.FLEX'는 작년 11월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어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식별번호 '24707525(11mm)', '24707526(8mm)' 또는 '제이솔루션 광고용LED유리판'으로 검색하여 구매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