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T 2004] 금원전기솔라텍,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전시전기솔라텍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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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전기솔라텍 태양광 접속반.

지난 2001년 설립한 금원전기솔라텍(대표 김남홍)는 전기 안전점검 및 설비 전문업체다. 다양한 전기 및 태양광 공사를 시공, 관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후·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2024'에 참가해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을 전시한다.

중대형 크기의 실외형 제품으로 최대 개방 전압 1000V, 정격 전류 1000 암페어(A), 스트링 회로수는 10이다. 역류방지 다이오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치수는 600X920X275 ㎜, 35㎏의 무게를 지녔으며 KS 인증을 받았다.

금원전기솔라텍은 2018년 전남 나주 혁신도시(빛가람동) 클러스터로 이전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2021년 태양광발전접속함 10회로 제품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으로 등록했다. 자회사로 전기안전관리대행공사를 운영해 전기공사와 태양광공사 시공 후 전기안전관리대행공사를 통해 사후 유지보수(AS)까지 대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철저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사후 유지관리'의 원칙으로 지역의 전기공사 및 태양광발전설치, 유지관리 등 품질시공과 원스톱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역전기공사분야 품질시공·환경안전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KEET 2024'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다. 기존 광주를 대표하던 '신재생 에너지(SWEET FAIR)'와 '기후환경산업전(ICEF)' 등 2개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전 세계 30개국 265개사 60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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