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AI SPERA)가 멕시코의 주요 사이버 보안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해커스센트랄(Hackers Central)'과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커스센트랄은 취약점 스캐닝, 침투 테스트, 사이버 인텔리전스, 피싱 캠페인 시뮬레이션 및 포렌식 분석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커스센트랄은 에이아이스페라의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크리미널 IP ASM'(Criminal IP ASM)을 멕시코 시장에 도입해 현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에이아이스페라의 자체 개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검색엔진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 직원 교육과 훈련을 한층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크리미널 IP가 중남미 보안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해커스센트랄의 현지 사이버 보안 시장에 대한 경험과 크리미널 IP의 기술력이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