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교육기관용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생성형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 업데이트를 했다.
교육기관용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새로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으로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포스터, 전단지, 브로셔, 템플릿 등을 생성해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다.
교육과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 애니메이션 역량 등도 추가됐다.
교육기관용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효과적인 교육과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들과 함께 어도비 혁신을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가 업계 선두의 크리에이티브 툴을 이용해 웹 페이지, 보고서, 동영상, 포스터, 전단지 등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직업 훈련도 돕는다.
45개 이상 언어로 콘텐츠 자동 번역도 지원한다.
말라 샤르마(Mala Sharma) 어도비 교육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는 30년 이상 학생들이 수업과 취업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책임감 있는 AI 접근 방식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