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메일브레이커V4.1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일브레이커는 메일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이메일 내의 중요정보나 개인정보를 차단 및 승인하는 이메일 DLP 솔루션으로 △정보 보안 강화 △보안 사고 예방 △컴플라이언스 대응 △이메일 트래픽 대량 처리 △관리자 중심 UI/UX 등 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기업내부자료 등 중요 데이터가 외부 유출 방지를 지원한다.
고객사에 SECaaS와 온프레미스형으로 제공된다. 기존 사용 메일에 쉽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 본사 이메일 솔루션인 크리니티메시징과 호환이 가능하다. 다중 필터 AND, OR 연산지원 및 복합규칙 적용을 통해 중요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 건강보험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필터링한다. 필터별 승인자를 지정해 관리할 수 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신제품은 메일 제목이나 본문 외에도 첨부파일과 압축파일까지 보안 범위를 확대한 보안환경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