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빌드 코엑스'에 참가해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간 인테리어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건설 전문 박람회로 건설·건축 분야의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제이솔루션은 이번 박람회에서 T.FLEX(티플렉스) 투명LED와 K.FLOW 키네틱LED, GAINA 세라믹 도료를 선보여 많은 인테리어·건축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투명LED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인테리어는 물론 단순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넘어 공간 디자인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선보여 관공서 및 건축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T.FLEX'는 밝고 선명한 콘텐츠 표출,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면서, 특유의 투명감으로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여 단순 디스플레이를 넘어 인테리어 자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일반LED 대비 26.9% 수준의 적은 탄소만을 배출한다. 이는 10년생 소나무를 486837그루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인테리어 소재로 떠올랐다.
아울러 탄소 저감 뿐만 아니라 1회 설치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어 시즌에 따라 변화를 주기 위해 버려졌던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려진 폐현수막은 땅에 묻어도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이 대기 중에 배출 되는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T.FLEX 투명LED의 친환경적인 면모는 친환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ESG경영에도 한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T.FLEX 투명LED 라인업은 △Flag타입 △Wall타입 △Stand 타입 △T-POP(원형) △신제품 'Work in Cooler' 타입까지 총 5가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선을 보인 신제품 'Work in Cooler' 타입은 투명LED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4mm 픽셀피치로 보다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다. T.FLEX의 강점은 투명감이 냉장고 내부의 제품을 가리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프로모션 및 광고를 시의적절하게 송출할 수 있어 편의점, 리테일 매장 등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전시의 메인 위치에 전시된 'K.FLOW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타입'은 지난 '2024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에서 참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전시에 또 한번 전시되었다. 관람객들의 움직임을 실시간 센서가 감지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많은 참관객들의 실시간 반응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미디어아트 전시와 더불어 체험·실감형 전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디스플레이 활용에 대한 현장 문의가 쇄도하는 등 나흘간의 전시는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2024 코리아빌드 코엑스'를 통해 선보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