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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이 교차하며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스토어는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은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31일까지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실시한다.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모델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 구매 시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매장 진열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1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 소비자가 대비 약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을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행사가 144만원에 공급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