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언제든 적금' 20만좌 완판! 20만좌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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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7월 5일 출시한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만에 20만좌 한도가 모두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 지향적으로 만들어져 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해 고객 입장에서는 이자율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높은 이자율, 고객 지향적 중도해지 이자율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만좌가 조기 완판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제공해 고객에게 선택 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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