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통합 멤버십(포인트) 서비스인 'NH멤버스'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문, 얼굴 인식을 통한 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 포털사이트 계정 로그인 등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고, 일관적인 UI·UX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범농협 계열사 이벤트를 한 번에 보여주고 이벤트를 확인하면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팟'을 신설해 고객의 혜택을 강화했다.
농협은행은 NH멤버스 전면 개편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미션팟' 이용고객 중 총 1028명을 추첨해 △골드바 5돈(3명) △주유교환권(5명) △치킨교환권(20명) △NH포인트 1만점(1000명)을 제공하는 '골든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