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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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자율주행로봇의 첫 규제 샌드박스 지역이었던 마곡동 일대에선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배송로봇 '개미'가 종횡무진 동네를 누비며 배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외 주행의 규제가 풀리며 로봇은 알아서 척척 혼자 갈길을 갑니다. 마침 배송기사의 오토바이가 개미를 지나칩니다. 둘은 라이벌 관계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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