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발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센터장 김종업)는 한양대(총장 이기정)와 최근 한양대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AI솔루션센터와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지역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광명시·한양대가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이후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시·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 중 하나이다.
광명시는 앞으로 시 산하기관 및 관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AI 산업과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AI 기술 개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AI 솔루션센터와 연계한 교육 및 기업 현장 실습 운영 활성화 지원 △광명시 관내 AI 기업체와 한양대 AI 솔루션센터 간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업 센터장은 “광명시·한양대 간 활발한 교류가 관내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광명시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더불어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로 앞장서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