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여행 로열티 프로그램 에어아시아 리워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동안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꾸준하게 제휴를 확대하며, 포인트 시장 혁신 모델로 자리잡은 밀크의 신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반이 됐다. 에어아시아 리워드는 전세계적으로 3500만명, 더 샌드박스는 5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서비스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포인트나 마일리지 교환을 제공한다. △SK 오케이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CU △메가박스 △야놀자 △진에어 △데일리호텔 등 국내 주요 기업과 더불어 글로벌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대표 로열티 통합 플랫폼 겟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 및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에어아시아 리워드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체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항공 △온라인 여행 예약 △물류 △항공 서비스 △이커머스 △금융 서비스 등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유로운 창작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디다스 △워너 뮤직 그룹 △구찌 등 800곳 이상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