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합회는 선문대학교, 유큐브와 HyperGo·ABC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전략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지원에 관한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문대학교,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 외 10개 AI·SW 업체는 10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협약체결식 및 콘퍼런스를 열고, K-디지털 트레이닝 및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추진 등 4차산업혁명 분야 전략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가 업체들은 Hyper Go·ABC 메타플랫폼보안 연계한 실무 인재 양성 플랫폼 센터구축 및 창업·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구개발 및 창업 혁신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핀테크연합회는 과정 개발, 강사 운용, 창업지원을 담당한다. 선문대학교는 훈련시설, 훈련생모집(학점 연계), 훈련행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큐브, 엠아이티소프트, 유캔스타, 케이데이터랩, 퓨쳐센서, 퓨어엠 등 참가 업체는 멘토 참가, 훈련 장비 및 훈련 데이터세트를 제공 지원하고 취·창업지원을 맡는다.
박재표 유큐브 부사장과 안원영 엠아이티소프트 대표는 “이번 산·학·연 협력을 통해서, 본 훈련 개발과정을 수련한 전략자산형 우수 실무 인재를 영입, Hyper Go·ABC 메타플랫폼보안, 전략기술의 핵심역량을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협정에 주최한 선문대학교 이현 학장과 김창재 교수는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 외 협정 참가 업체들과 국내 유일한 본 훈련과정을 공동 개설을 추진하고, 취·창업 연계 해커톤, 데모데이, 콘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천안·아산 중부지역권의 시민과 학생이 Hyper Go·ABC 메타플랫폼 SW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준영 핀테크연합회 의장은 “국내 유일, Hyper Go·ABC 메타플랫폼보안 국제공인 과정을 개설, 천안 아산·중부권의 거점으로 선문대학교에서 특별히 준비된 점을 강조,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