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AI 기술 활용해 직원 업무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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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은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의 기능을 배워보는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 제작'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글쓰기' 과정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와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디지털 영상 제작' 과정에서는 시놉시스와 영상 촬영, 보고와 회의에 쓰이는 영상 제작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광명시는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원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