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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달 28일 전주협력소통센터에서 전북 청년 글로벌체험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센터장 강영재) 지난달 28일 전주협력소통센터에서 전북 청년 글로벌체험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 청년 글로벌체험단 사업은 국외 지역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도내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마을 만들기' 또는 '청년 공간조성'과 같은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유입 등 지역문제 해결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가미야마를 다녀온 청년 체험단 10명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제작한 활동영상 관람과 체험후기를 공유하고 글로벌 프로그램 기획 및 벤치마킹 인사이트 특강으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는 전주협력소통센터와 협업으로 전주로컬브랜딩 커뮤니티 지원사업 설명회와 로컬브랜딩 특강도 실시했고 글로벌 체험단과 로컬 청년들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했다.

강영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북 청년들이 글로벌 체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