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정체불명의 내장육의 껍질을 칼로 잘라 내용물을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무엇을 먹는 걸까요?
네, 이 내장육은 황소의 고환으로, 이 남자는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날 것의 소의 고환을 먹는 것입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존(Joh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미식가는 지난 100일 동안 생닭을 먹는 도전 이후 자신의 SNS에 새로운 도전을 발표했었습니다.
존은 “소의 고환을 먹으면 큰 고환이 되지 않을까요? 이는 내가 실험하고자 하는 과학입니다.
나는 고환을 먹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느끼는 여러 측면에 대해 매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존의 SNS 계정에는 소의 고환을 먹는 영상들이 계속해서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